뒤꿈치 갈라지는 이유 알고 관리해요!

춥고 건조한 겨울에만 발뒤꿈치 갈라지는 줄 알았는데, 더운 여름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뒤꿈치 갈라지는 이유 알고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 건조하다는 건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죠. 신체 중에서도 가장 하단에 있다보니 핸드크림은 챙겨 발라도 풋크림은 잘 바르지 않고 넘어가는데요. 이럴수록 더 잘 챙겨야 한답니다.

 

뒤꿈치 갈라지는 이유, 각화증!

좀 더 자세히 알아볼께요. 발바닥은 피지선이 없어서 쉽게 건조해져요. 특히 겨울철엔 수분이 부족해 각화증이 악화된답니다. 각화증이란 발뒤꿈치가 두꺼워지고 심한 경우에는 갈라지다 못해 피까지 나요. 왜냐하면 피부는 상처가 나고 물리적 자극을 받을 때마다 '내가 더 튼튼한 보호장벽을 만들어야 돼!'라고 생각하고 점점 두꺼운 각질층을 형성하는거죠.

 

 

뒤꿈치 갈라지는 이유 모르고 제거하면 안 돼요!

그리고 흔히 하는 실수로 목욕탕에 가서 물에 불린 뒤 때수건 등으로 문지르거나 손톱깎이로 잘라내는 건데요. 자칫 잘못하면 정상 피부까지 제거해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요. 그리고 각질층만 더 두꺼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돼죠.

 

 

뒤꿈치 갈라지는 각질 관리법!

몇 가지 방법으로 뒤꿈치를 보호하면서 각질 관리하는 게 중요한대요.

첫째, 발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세요.

씻을 때에 족욕을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수분이 부족해 갈라짐 현상이 심해지다보니 따뜻한 물에 발을 불려주는 게 좋아요. 녹차나 허브 같은 걸 넣어서 청결도 유지하면서 발의 피로도 풀어주는 거죠.

 

둘째,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세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세요. 풋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발라주면서 발바닥 마사지도 해주세요. 우리의 체중을 온종일 견뎌주는 고마운 발인데 발뒤꿈치 갈라지는 이유도 모르고 혹사시켰다면 지금부터라도 잘 지켜주는 게 좋겠죠? 그리고 랩을 씌우거나 양말을 신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보들보들한 발이 되어 있을 거에요.

 

셋째, 각질 제거 할 때는 전용 버퍼를 사용해주세요.

두꺼워진 각질층이 더 두꺼워진다고 가만 놔둘 수는 없죠. 발 전용 버퍼를 사용해 제거해주시면 되는데요. 이 때! 주의할 점은 마른 상태에서 제거해야 한다는 거에요. 일반적으로 발이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제거해야 하지 않냐고 하시는데요. 발을 물에 불린 상태에서 사용하면 죽은 세포 뿐 아니라 건강한 세포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요.